옛 그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옛 그림, 스님에 빠지다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공부하는 것은 씨앗을 준비하는 것과 같다. 농부가 밭에 뿌리는 씨앗은 지난해에 갈무리해둔 종자다. 종자는 튼튼하고 잘생긴 씨앗을 골라야 한다. 병들거나 속이 빈 쭉정이가 들어 있으면 낭패다. 좋은 가르치을 배우는 것은 좋은 종자를 고르는 것과 같다. 씨앗을 준비했으면 땅을 파고 심어야 한다. 심지 않으면 아무리 훌륭한 종자라 해도 결코 싹트지 않는다.‘인류의 영원한 멘토’, 48인의 고승대덕 열전 옛 그림, 스님에 빠지다 는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에 맞춰 기획된 ‘옛 그림으로 배우는 불교이야기’ 시리즈 중 세 번째인 ‘승(僧)’이다. 첫 번째인 ‘불(佛)’에서는 석가모니 부처의 생애와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고( 옛 그림, 불교에 빠지다 ), 두 번째인 .. 이전 1 다음